미야지마

미야지마는 히로시마 시내에서 전철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. 일본 3대 절경으로 불리는 명승지로,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츠쿠시마 신사와 밀물 때는 물에 잠기는 큰 토리이로 유명합니다. 공식적인 이름은 이쓰쿠시마 섬이지만, 보통 일본어로 “신사의 섬”이라는 뜻인 미야지마로 더 많이 불립니다. 주요 신사인 이쓰쿠시마 신사와 섬이 거의 동일시되기 때문입니다. 토리이처럼 신사의 주요 건물도 물 위에 지어졌습니다.